점촌시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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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16년 새해를 맞는 교우들의 가정과 우리 점촌시민교회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길 소망하며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가고 이제 다시 또 새해 2016년을 맞는 우리 모두의 삶을 돌이켜 볼 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사랑이요, 돌보심이었습니다. 이 하나님께서 올 한 해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도우실 줄로 믿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2016년의 새해를 맞고,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을 섬기면서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에 저는 2016년의 목회계획을 이란 표어를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함은 물론 가정에서 가족을, 교회에서 교우를, 세상에서 이웃을 사랑함으로 2016년의 한 해를 더욱 빛내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갈 5:13)”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서 이를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사랑으로 가족과 교우와 이웃을 섬길 때 하나님은 더 기뻐하시면서 섬기는 우리 모두에게 큰 은혜와 복을 내리실 줄로 믿습니다.

열매를 거둘 수 없음은 씨를 뿌리지 않았기 때문이요, 상급을 받을 수 없음은 더 열심히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요, 감동을 받을 수 없음은 행실의 본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16년 새해를 시작하는 이 시간 우리 모두, 사랑의 씨를 뿌리시고,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시고, 매사에 아름다운 행실의 본을 보이셔서 올 해는 어느 해 보다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더 풍성한 열매와 상급과 칭찬이 있는 우리 모두의 믿음과 신앙생활 그리고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 13장 34절 말씀에서 주님이 강조하신 것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시면서 가정과 교회와 세상에서 가족과 교우와 이웃을 사랑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새해를 시작하는 우리 모두에게 건강의 복으로, 자녀와 자손의 복으로, 생업의 복으로 충만히 채우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항상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6년 새해 아침 담임목사 문 병 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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