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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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 그리고 은혜있는 교회로 인정받고 있는 효자교회의 불리움을 받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2년 한해는 이웃과 열방과 다음세대를 향해서 나름대로 힘써서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매일 시장같이 사람들이 오고가는 교회, 밥을 먹고 공부하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하는

분주한 교회, 매일 100명의 유아들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은혜어린이집과 은혜지역아동센터에서 배우고

놀고 자라는 교회, 아이들이 북적이고 젊은 청년학생들이 꿈을 꾸고 30여명의 대학생들이 효자학사에서

공동체로 배우고 즐기고 생활하면서 행복해하는 교회, 새벽마다 부르짖고 기도하면서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는 성도들이 늘어나는 교회, 낮으로 밤으로 20여명이 제자훈련을 하는 교회, 한명씩 늘어나는

할머니들이 매주 속회로 즐겁게 말씀 배우고 맛있는 거 먹고 즐거워하는 교회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지난해 2012년은 큰 부흥은 아니더라도 새 가족들이 눈에 보이게 늘어난 한해입니다.

또 교회 시설 개선을 위해 교역자실과 제자 훈련실을 만들고 2층 방호벽도 설치하고

여학사인 에스더홀의 옥상 다락방을 만들어서 기도와 공부실로 사용토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2012년은 속회도 늘고 선교회도 많이 늘었습니다.

올해 2013년의 예배는 우선 주일 낮 예배는 복음적인 설교를 주로하고

오후에는 테마가 있는 예배를 하려고 합니다.

수요예배는 기도와 함께 주제별로 성경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오후의 예배는 부서별로 헌신예배를 하여서 부서의 단합과 헌신을 도모하려고 합니다.

매월 마지막 주는 금요연합기도회도 각 부서가 준비하여서 하려고 합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서 제자훈련 2기생을 모집하여서 계속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올해 3월에는 다음세대와 가정복음화를 위해서 효자 쉐마학당을 하려고 합니다.

열방 선교사역은 이정배목사와 청년부를 중심으로 몽골유학생 공동체를 세우려고 합니다.

부서사역은 유치부는 김선은 집사와 교사, 유초등부는 엄현경 사모와 교사,

학생회는 임재철 전도사와 교사들, 대학부는 이준연 전도사와 리더들, 청년부는 곽승연 목사와 임원들,

은혜어린이집은 엄현경 원장과 교사들, 은혜지역 아동센터는 배정희 집사와 교사들,

효자학사는 이준연 전도사와 학생장 사랑의 도시락은 전영숙권사와 부원들로 운영될 것입니다.

세워진 남녀청장년 선교회가 선교의 사명을 다하도록 회장단모임을 하여서 작지만 알차게 선교하는

선교회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교회에서 청년부의 장명자 집사를 터어키 쿠르드족 선교사로 파송합니다.

언덕위의 교회인 우리 교회는 이웃과 다음세대 그리고 열방을 향해 나가는 교회로서 은혜로운 예배와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교회가 되어가면서 수많은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가 되라라 확신합니다.

성도여러분의 모든 삶 속에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가드하기를 소망합니다.